영어 독해 공부법 6가지
기본기부터 차근차근하기
영어 독해를 잘하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영어 독해는 특별한 요령보다 ‘기본기’가 중요합니다.
단어를 많이 알고, ‘문장의 구조‘를 잘 파악할 수 있어야, 글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영어 독해를 잘하려면, 필요한 공부법 6가지를 차근차근 정리해 보겠습니다.
■ 영어 독해 공부법 6가지

1. 불규칙 동사의 3단 변화
2. ‘주어’와 ‘동사’를 빠르게 찾기
3. 시험 수준에 맞는 단어 암기
4. ‘준동사’ 제대로 이해하기
5. 긴 문장의 구조 파악하기
6. 글의 흐름을 파악하는 리딩 스킬 익히기
▶ 가장 기본 내용부터 하나씩 정리
(1) 불규칙 동사의 3단 변화 익히기
불규칙 동사의 3단 변화는 영어 공부를 시작할 때, 가장 기본이며, 수학의 구구단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영어 독해를 잘하려면, ‘동사의 형태‘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불규칙 동사를 외울 때는 ‘동사원형’과 ‘과거형’뿐 아니라, ‘과거분사’를 함께 외워야 합니다.
과거분사는 ‘완료시제’와 ‘수동태’에 쓰이며, 또 문장에서 형용사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주요 불규칙 동사의 3단 변화를 가능한 한 모두 익혀두면 (※ 생각보다 분량이 많지 않음), 그 외 나머지는 ‘규칙형 동사’라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영어 동사 형태 구분에 자신이 생깁니다.
(2) 문장의 ‘주어’와 ‘동사’ 찾기

영어 문장을 읽을 때는 먼저 ‘주어’와 ‘동사’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영어의 문장 구조는 주어와 동사를 먼저 말한 후, 뒤에서 필요한 내용을 덧붙여 나가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주어와 동사를 찾으면, 문장의 중심 내용부터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문장이 짧을 때는 주어와 동사를 찾기 어렵지 않지만, 다만 문장이 길어지면, 주어와 동사 사이에 여러 수식어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긴 문장을 읽을 때는 ‘수식어‘를 빼고, 주어와 동사부터 재빨리 찾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단, 이를 빠르게 하려면, ‘수식어’를 구분해 낼 줄 알아야 하며, 수식어는 부사, 전치사구, 접속사가 이끄는 절, 관계대명사절 등이 해당합니다.
(3) 시험 수준에 맞는 단어 암기
영어 단어를 잘 모르면서 독해를 잘하기는 어렵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불가능합니다.
‘문장의 구조’를 정확히 파악한다고 해도, 기본 단어의 뜻을 모르면 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준비하는 시험 수준에 맞는 단어를 꾸준히 외워야 하며, 범위를 벗어나는 어려운 단어까지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실제 시험에 자주 나오는 단어부터 먼저 외운 후, 점차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에 간혹 아주 어려운 단어가 나오더라도, 앞뒤 문맥으로 뜻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거나, 답을 고르는 데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영어 어원‘을 통해 단어를 공부하면, 여러 단어를 연관 지어 암기할 수 있고, 또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단어 암기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4) 준동사 제대로 이해하기

준동사는 영어 문장에서 정말 자주 쓰입니다. 준동사를 제대로 이해하면,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기 훨씬 쉬워집니다.
준동사인 to부정사, 동명사, 분사는 동사원형을 기본으로 만들어지며, 동사의 성질을 가지면서도, 문장에서는 각기 다른 역할을 합니다.
to부정사는 명사, 형용사, 부사 역할을 하고, 동명사는 명사 역할, 분사는 형용사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본동사’ (=진짜 동사)와 ‘준동사’를 구분하고, 준동사가 문장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본동사와 준동사를 구분하지 못하면, 해석이 꼬이게 되며, 영어 독해에서는 ‘문장의 구조’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5) 긴 문장의 구조 파악하기
문장이 길어지면 한 번에 해석하기가 어렵지만, 긴 문장도 기본 구조는 같습니다.
영어 문장은 먼저 주어와 동사가 있고, 뒤에서 앞의 말을 필요한 만큼, 보충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문장을 길게 만드는 전치사구, 관계대명사절, 준동사, 접속사가 이끄는 절 등이 겹치면, 문장이 복잡해 보입니다.
다만, 이때도 독해 방법은 같습니다. 먼저 문장의 중심이 되는 주어와 동사를 찾은 뒤, 문장이 길다면, 나머지 부분을 ‘의미 단위’로 나누어 보면 됩니다.
(6) 리딩 스킬 익히기
* 글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

리딩 스킬은 단순히 ‘주제문’을 찾는 요령만을 말하는 건 아니고, 글의 구조와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해 ‘중심 내용‘을 빠르게 이해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영어 시험은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 하며, 거의 모든 시험은 시간을 넉넉하게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모든 문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속도와 비중을 두고 읽는다면, 시간이 부족합니다.
우리도 한국어로 된 글을 읽을 때, 아마도 모든 문장을 똑같은 속도와 비중을 두고 읽지는 않을 겁니다.
글의 ‘중심 내용’ 같아 보이면, 더 자세히 읽고, 부연 설명이나 반복되는 부분이 있다면, 좀 더 빠르게 읽습니다.
영어 지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문 내에서 ‘연결어’ 등의 주요 단서를 잡아, 중요 부분은 더 자세히 읽고, 덜 중요한 것 같다면, 보다 빠르게 읽으면 됩니다.
다만, 리딩 스킬 자체가 기본적인 해석 실력을 늘려주는 건 아닙니다. ‘단어’와 ‘문장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글의 흐름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먼저 기본적인 독해 능력을 ‘충분히’ 갖춘 후, 리딩 스킬을 익혀야만, 독해 속도와 문제 풀이 능력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 마무리, 정리하면
영어 독해를 잘하려면, 특별한 비법보다 ‘기본기‘를 먼저 갖춰야 합니다.
여기서 ‘기본기’란 문장의 주어와 동사를 빠르게 찾을 수 있고, 자신이 보려는 시험 수준에 맞는 단어를 꾸준히 외우는 걸 뜻합니다.
또한 ‘문장의 구조’를 파악해, 수식어를 구분하고, 긴 문장은 ‘의미 단위’로 나누어 읽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다시 강조하면, 영어는 주어, 동사를 먼저 말한 후, 필요한 내용은 뒤에서 덧붙여 나가는 방식입니다 (※ 즉, 뒤에서 앞의 말을 보충 설명)
무엇보다 ‘기본기’를 쌓으면서, 실제 지문을 꾸준히 접하다 보면, 독해 속도와 답을 찾는 능력을 함께 높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아래의 글은 영어 직독직해 방법에 대해 다룬 내용이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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