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say와 tell 차이 정리
말하다, 말해주다 영어로?
영어 동사 say와 tell은 모두 ‘말하다’라는 뜻이 있지만, 실제 문장에서 쓰는 방식은 다릅니다.
say는 주로 ‘말의 내용’을 전달할 때 쓰고, tell은 ‘누구에게 어떤 내용을 말해줬는지’를 나타낼 때 씁니다.
따라서, 두 단어는 뜻은 비슷해도 쓰임과 문장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구별해서 써야 합니다.
■ tell과 say 뜻과 차이점

(1) tell : (누구에게) 말하다, 말해주다, 알려주다
tell은 ‘누구에게 무엇을 말해주다‘라는 뜻으로, 뒤에는 보통 ‘사람 목적어’가 옵니다.
tell은 타동사라서, 전치사 없이 뒤에 ‘사람 목적어’가 바로 옵니다. 예) He told me the truth. 그는 내게 진실을 말했어.
(2) say : 말하다, ~라고 하다, ~라고 그러다
– 핵심 : 말을 전달하는 느낌이 강함
say는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를 나타낼 때 쓰여, say 뒤에는 보통 ‘말의 내용’이 옵니다.
물론, 동사 say의 기본 뜻은 ‘말하다’이지만, 실제 문장에서는 ‘~라고 하다’ 또는 ‘~라고 그러다’로 해석하면 더 자연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say는 말을 ‘전달’하는 느낌이 강해서 그러함
예를 들어, He said he was tired. ‘그는 피곤하다고 말했어’라고 해석해도 되지만, ‘그는 피곤하다고 했어’ 또는 ‘피곤하다고 그랬어’라고 해석해도 자연스럽습니다.
■ 두 동사의 문장 구조 차이

tell은 누구에게 어떤 내용을 말해줬다고 할 때 쓰며, 반면 say는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를 전할 때 씁니다.
따라서, tell은 보통 말을 듣는 상대방과 함께 쓰지만, say는 듣는 사람이 문장에 꼭 나오지 않아도 됩니다.
단, say로 ‘누구에게’ 말을 했는지 덧붙이려면, 전치사 to를 붙여 ‘to+ 사람 목적어’의 형태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이때도 ‘말한 내용’이 중심이라는 건 같습니다.
예) What did you say to him? : 너 그에게 뭐라고 했어?
▶ 참고로 알아둘 점
* 영어 직접화법 관련
영어에서 누군가의 말을 ‘그대로’ 옮기는 ‘직접화법’에서는 보통 say를 씁니다.
예) I said, “Thanks for your help.” 나는 “도와줘서 고마워”라고 했어.
■ 두 단어를 예문으로 쉽게 정리
(1) 동사 tell부터 보면
* 뜻 : (누구에게) 말하다, 말해주다, 알려주다

tell은 ‘누군가’에게 어떤 내용이나 정보 등을 말해줄 때 쓰는 동사입니다.
tell의 기본 뜻은 ‘말하다’이지만, 4형식 문장에서는 ‘말해주다’나 ‘알려주다’처럼 주다의 느낌으로 쓰일 때가 많습니다. (tell은 수여동사 중 하나)
@ tell 예문을 통해 정리
1. He told me that he was busy. 그는 내게 자신이 바쁘다고 말했어.
* 말하다
2. He told me the truth. 그는 나에게 진실을 말했어.
* 말하다, 말해주다
3. I’ll tell you more about it later. 나중에 그것에 대해 더 자세히 말해줄게.
* 말해주다
4. Can you tell me how to get there? 거기에 어떻게 가는지 알려줄 수 있어?
* 알려주다
5. He didn’t tell me the reason. 그는 내게 이유를 말하지 않았어.
* 말하다, 말해주다
(2) 동사 say 예문 정리
* 뜻 : 말하다, ~라고 하다, ~라고 그러다
say는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 즉 ‘말한 내용‘을 전달하는(말의 내용을 옮기는) 성격이 강합니다.

[한 가지 팁]
say는 그 특성상 ‘말하다’보다는 ‘~하다’, ‘~그러다’라고 해석하면 더 자연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 say 예문을 통해 정리
1. She said she was so tired. 그녀는 너무 피곤하다고 했어.
* 피곤하다고 그랬어
2. I said I was sorry. 나는 미안하다고 했어.
* 미안하다고 그랬어
3. What did you say to him? 너 그에게 뭐라고 했어?
* 뭐라고 그랬어?
* 누구에게 말했는지 덧붙인 형태 (say to him)
4. She said the movie was boring. 그녀는 그 영화가 지루하다고 했어.
* 지루하다고 그랬어
5. I didn’t hear what you said. 네가 뭐라 했는지 안 들렸어.
* 뭐라 그랬는지 안 들렸어
▶ 마무리하며, 정리하면
동사 say와 tell은 모두 ‘말하다’라는 뜻이지만, 문장에서 쓰임과 문장 구조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누구에게’ 어떤 내용을 말해줬다는 느낌이면 tell을 쓰면 되고, 누가 무슨 말을 했다는 전달의 느낌이면 say를 씁니다.
또한, tell은 뒤에 전치사 없이 사람 목적어를 바로 쓰지만, say로 말하면서 누구에게 말했는지를 덧붙이려면 ‘to+ 사람’ 형태로 쓸 수 있습니다.
물론, 내용이 쉽지는 않지만, 두 단어의 이런 차이를 알고 있으면 둘을 보다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